멕시코 칸쿤에서 신혼여행 즐기기#1 - 봄날웨딩/멕시코/칸쿤/허니문

요즘 멕시코 칸쿤으로

신혼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는데요.

오늘은 멕시코 칸쿤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1970년 이전에, 칸쿤은 주민이 100명도 안되는,

모래 해변가의 작은 고기잡이 마을이었습니다.

정부는 이 마을을 새로운 휴양지로 만들 계획으로

1960년대말부터 작업에 들어갔고

그때부터 인구가 급증하여 지금은 방문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인기있는 해변 리조트가 되었지요

 

 

칸쿤은 실제로 메인랜드(다운타운)에 있고

우리가 알고 있는 칸쿤은 바로 ISAL Cancun(zana hotelera-호텔존)으로

메인랜드와 2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23km 길이의 L자 모양 섬입니다

다운타운 칸쿤에는 호텔도 적을 뿐더러 해변가도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멕시코의 모든 해변은 개인 소유가 아니기 때문에

어느 누구나 즐길 수 있구요

하얏트나 쉐라톤 호텔 앞의 해변은 특히 아름답습니다

 

 

섬의 북쪽에 있는 Playa Linda, Playa Langosta, Playa Tortvgas의 해변에서는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섬의 동쪽에 있는 Playa Chac-Mool, Playa Marlin, Playa Ballenas 해변에서는 확 트인 바다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메인랜드와 칸쿤섬 사이에 있는 Lagvna Nichupte에서는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지요

칸쿤섬의 남쪽에는 El Rey라는 왕이 지배했던 작은 마야 유적지가 있는데

여기서는 낮은 피라미드를 볼 수 있구요

해변가의 분주함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칸쿤의 대중버스는 새벽6시부터 밤12시까지

시내중심가와 호텔 휴양지역을 수시로 운행하고 있는데요

모든 호텔앞에서 정차를 합니다

택시를 이용할 경우에는 출발전에 반드시 요금 흥정을 하세요^^

 

칸쿤으로 가실 때에는

인천에서 멕시코 시티로 가는 직항편이 없는 관계로

미국의 로스엔젤레스나 타도시를 경유하여야 합니다

로스엔젤레스로 가는 직항은

대한항공, 아시아나, 유나이티드 항공, 필리핀 항공, 브라질 항공, 노스웨스트가

오전 10:30분부터 오후21:05까지 다양하게 매주 51편 운항합니다

거리는 5,973마일로 소요시간은 직항편이 10시간 50분 정도 걸립니다

동경등 다른 지역을 경유해서 가면 시간이 약 3시간 정도 더 소요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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